비염에 대한 오해

비염에 대한 잘못된 상식

비염은 잘 낫지 않는 만성 질환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실제로 비염을 오래 치료한 사람도 쉽게 재발하거나, 잘 낫지 않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런 일이 생기는 이유는, 비염에 대해서 정확이 모르고 치료하기 때문일 때가 많습니다. 따라서, 비염에 대한 대표적인 오해들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1. "비염은 알레르기다."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아주 많습니다. 일반인들 뿐만 아니라, 의료인들 중에서도 비염이라고 하면 무작정 알레르기를 진정시키는 약물을 주는 경우가 많습니다.

 비염은 여러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도 있고, 그렇지 않은 비염도 있습니다. 알레르기성 비염이 아닌 사람에게 알레르기 약을 주면, 비염이 조금 낫는듯 하다가도 다시 심해집니다.  

2. "비염은 코만 치료하면 된다."

 비염은 코 질환이기 때문에, 코만 치료하면 될까요? 아닙니다. 비염은 코의 문제이긴 하지만 내 몸의 문제가 복합적으로 작용해서 코로 나타나는 것입니다. 따라서 몸을 치료하지 않고 코만 치료하면, 완전히 치료되지 않을 뿐더러, 반드시 재발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