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HD 증상들은 '주의력결핍 증상들', 그리고 ' 과잉행동-충동성 증상들'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증상들 중에서 어떤 증상들이 중심적으로 나타나는지에 따라서 몇 가지 유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런 유형들은 과도한 행동이나 충동성은 나타나지 않고, 단지 주의 집중하는 것에 문제를 보입니다. 앞 페이지에 기술한 주의력에 대한 증상만 나타납니다.
이 유형의 ADHD를 '조용한 ADHD' 라고 하기도 하며 ADD (Attention Deficit Disorder)라고 부르기도 합니다.
일반적으로 이런 유형은 남자 아이들보다 여자 아이들에게 많이 나타납니다.
이 유형의 아이들은, 당장에 드러나는 충동적 행동이 없기 때문에, 아이에게 집중력 문제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서야 알아 차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결과로 질환이 더 심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는 항상 부정적인 피드백을 경험하기 쉽기 떄문에, 본인을 부정적으로 생각하기 쉽고, 자존감이 낮아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심한 경우는 우울증, 공황장애 등의 증상이 동반되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 아이가 집중력 문제를 보인다면, 가볍게 넘기지 마시고 ADHD에 해당하는지 여부를 꼭 검사해보시길 권장합니다.
이 유형의 아이들은 집중력의 문제 보다는 과도한 활동과 충동성을 보이는 경향들이 있습니다.
대부분의 심각한 ADHD 아이들은 이 유형에 해당합니다. 즉, 집중력의 문제 뿐만 아니라, 과도한 행동을 보이고, 충동성도 조절하지 못하는 증상들을 보이곤 하죠. 이런 ADHD의 경우에는 여자 아이들에 비해서 남자 아이들에게서 흔하게 나타나고, ADHD 이외에도 틱장애나 강박증 등이 동반되는 경향을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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