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한 ADHD라는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셨을겁니다. 이 질환은 ADHD 중에서 '주의력 결핍 우세형'인 경우를 지칭합니다. 과잉행동-충동성의 문제는 없는 아이들이죠.
ADHD 아이들의 약 25%가 이 유형에 해당하는 것으로 알려져있고, 남자아이보다는 여자아이들에게 많은 유형입니다.
ADHD의 진단 중, '부주의함 (주의력 결핍)'에 대한 항목만 가지고 있는 아이들인데요. 부주의함 항목은 아래와 같습니다.
< '부주의'에 관한 다음 증상 가운데 6가지 이상의 증상이 6개월 동안 부적응적이고 발달 수준에 맞지 않는 정도로 지속된다.>
- 흔히 세부적인 면에 대해 면밀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거나, 학업, 작업, 또는 다른 활동에서 부주의한 실수를 저지른다.
- 흔히 일을 하거나 놀이를 할 때 지속적으로 주의를 집중할 수 없다.
- 흔히 다른 사람이 직접 말을 할 때 경청하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 흔히 지시를 완수하지 못하고, 학업, 잡일, 작업장에서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한다.(반항적 행동이나 지시를 이해하지 못해서가 아님)
- 흔히 과업과 활동을 체계화하지 못한다.
- 흔히 지속적인 정신적 노력을 요구하는 과업(학업 또는 숙제 등)에 참여하기를 피하고, 싫어하고, 저항한다.
- 흔히 활동하거나 숙제하는 데 필요한 물건들(예: 장난감, 학습 과제, 연필, 책 또는 도구)을 잃어버린다.
- 흔히 외부의 자극에 의해 쉽게 산만해진다.
- 흔히 일상적인 활동을 잊어버린다.
양방에서는 ADHD로 진단을 받으면 모두 각성제를 우선 투여합니다. 주의력결핍 유형이던, 과잉행동 유형이던, 혼합형이던 관계없이 말이죠.
어떤 유형의 아이도 약물로 인한 부작용은 주의해야 하겠지만, 주의력결핍 아이들은 더더욱 이 각성제를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부작용이 더 자주 나타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콘서타, 메디키넷 같은 각성제들의 가장 흔한 부작용은 '식욕억제'입니다. 약이 몸에 남아있는 동안에는 식욕이 억제되기 때문에, 하루 종일 안 먹다가 밤이 되어서야 식욕이 폭발하는 아이들이 많죠. 그래서 약을 오래 먹는 아이들은 성장의 문제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식욕뿐만아니라 수면의 문제를 일으키거나 면역 기능을 떨어트리거나, 다른 부작용이 자주 나타나는 약물들이죠.
안그래도 조용한 ADHD 아이들은 체력이 약한 경우가 많은데, 각성제 부작용이 생기면 몸이 더 약해질 수 있기 때문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게다가 체력이 떨어지고 몸이 아프면 주의 집중력은 더욱 떨어질 수 밖에 없죠.
다른 ADHD와 마찬가지로, 조용한 ADHD 치료 한약은
"뇌 발달 촉진"과 함께
"뇌 기능을 방해하는 신체 요인 개선"을 목표로 합니다.
신체 요인으로는 특히
1. 수면의 문제 개선
2. 소화기 개선 (식욕부진, 소화불량, 복통 등)
3. 장기능의 개선
4. 알레르기 개선
5. 체력의 개선
등이 자주 관찰됩니다. 이런 몸 상태까지 조절되어야만 조용한 ADHD가 좋아집니다.
출처 - https://v.daum.net/v/20230516104216830?from=newsbot&botref=KN&boteve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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